포스커넥트 소식

포스커넥트 설치, 계약은 견적 고르는 순간 성립합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 설치까지 걸리는 시간은 자사 공식 FAQ 기준 견적 신청 후 1~3영업일 내 기사 방문, 작업 1~2시간입니다. 지역이나 업체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업체 사정에 따라 당일 설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 설치 계약은 전달받은 견적 중 하나를 선택해 파트너와 매칭되는 시점에 회원과 파트너 사이에 성립합니다(약관 제13조 제1항). 포스커넥트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이 계약의 당사자가 아니며, 설치와 AS는 선택한 파트너가 수행합니다.
  • 견적 정보에는 파트너 상호, 작업 조건 및 설치 환경, 견적 금액 및 산출 내역이 기재됩니다(제12조). '금액'이 아니라 '금액 및 산출 내역'이라는 점이 견적 비교에서 쓸 수 있는 지렛대입니다.

포스기를 바꾸기로 마음을 정하고 나면 오히려 그다음이 더 깜깜한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견적을 넣으면 전화가 몇 통이나 오는지, 기사님은 언제 오는지, 쓰던 포스는 언제 떼야 하는지. 결정 전 고민은 여기저기 정보가 많은데, 결정한 다음의 순서는 어디에도 잘 안 적혀 있죠.

포스커넥트 설치는 견적 신청 후 보통 13영업일 안에 설치 기사가 방문하고 작업 자체는 12시간 정도 걸리지만, 정작 계약이 성립하는 시점은 그 설치일이 아니라 여러 견적 중 하나를 골라 파트너와 매칭되는 순간입니다(서비스 이용약관 제13조 제1항, 2026년 8월 17일 시행 기준). 그래서 가장 꼼꼼히 봐야 할 화면은 설치 당일이 아니라 견적 비교 화면입니다.

지난 글53 포스커넥트, 상담 전 자주 받는 질문 7가지에서는 “설치 방문·개통·AS 같은 세부 순서는 이 글에서 단계까지 지어내지는 않겠습니다”라며 답을 미뤄 뒀는데요. 그 사이 서비스 이용약관 v2.1이 견적 제출부터 계약 성립·대금 지급·분쟁 처리까지를 조문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이 글은 홍보 문구가 아니라 그 조문을 근거로, 어느 시점에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지를 순서대로 짚습니다.


1. 설치 계약은 기사님 오시는 날 맺는 게 아닙니다

설치 계약은 설치 당일이 아니라, 전달받은 견적 중 하나를 선택해 파트너와 매칭되는 순간 성립합니다. 약관 제13조 제1항은 “회원이 전달받은 견적 중 하나를 선택하여 파트너와 매칭되면, 해당 견적의 내용으로 회원과 파트너 사이에 설치 계약이 성립합니다. 회사는 이 계약의 당사자가 아닙니다”라고 정하고 있습니다(2026년 8월 17일 시행 기준).

화면에서 밟는 순서와 붙여 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포스커넥트 홈페이지의 진행 단계는 ①업종·조건 선택 ②맞춤 매칭 ③견적 비교 ④선택·설치 네 단계인데, 계약이 성립하는 지점은 ③과 ④ 사이입니다.

단계화면에서 하는 일근거 조문
① 업종·조건 선택업종과 원하는 기기·조건을 1분 만에 입력제10조 제2항(정확한 기재 의무)
② 맞춤 매칭조건에 맞는 파트너사를 자동으로 연결제6조 제1항 제2호
③ 견적 비교여러 견적을 한 화면에서 나란히 비교제12조(견적 기재 항목)·제6조 제1항 제3호
여기서 계약 성립견적 하나를 선택해 매칭제13조 제1항
④ 선택·설치파트너가 설치, 이후 문의도 연결제13조 제2항·제15조·제11조 제5항

많은 분들이 ‘기사님 오셔서 기기 놓고 서류에 사인하는 날’을 계약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문대로라면 그날은 이미 성립한 계약을 이행하는 날에 가깝습니다. 계약 내용은 그때 정해지는 게 아니라 내가 고른 견적의 내용 그대로 이미 굳어 있는 셈이죠.

이 차이가 실무에서 만드는 결과는 분명합니다. 포스커넥트 설치 과정에서 검토의 무게중심은 뒤가 아니라 앞, 즉 견적을 비교하는 화면 쪽으로 당겨집니다. 제13조 제2항은 “파트너는 매칭 후 계약의 주요 내용을 회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이지만, 설명은 선택 이후에 오는 절차입니다. 조건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구간은 그 앞입니다.

설치 계약은 기사님 오시는 날 맺는 게 아닙니다

반대로 매칭 전까지는 부담이 없습니다. 제14조 제1항은 “회원은 파트너와 매칭되기 전까지 언제든지 견적 요청을 취소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회원에게 어떠한 비용도 발생하지 않습니다”라고 규정합니다. 견적을 받아 보는 것과 하나를 고르는 것 사이에는 뚜렷한 선이 있고, 그 선을 넘는 행위가 ‘선택’이라는 뜻입니다.

한 가지 더 짚고 갈 것이 있습니다. 설치를 수행하는 주체는 포스커넥트가 아닙니다. 약관 제11조 제2항은 “회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회원과 파트너 사이의 거래를 중개할 뿐, 결제기기를 판매하거나 설치를 수행하는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라고 밝히고 있고, 홈페이지 하단과 회사소개에도 같은 고지가 붙어 있습니다. 정확한 그림은 ‘포스커넥트가 조건에 맞는 파트너를 연결하고, 설치와 AS는 사장님이 고른 파트너가 수행한다’입니다.

그렇다면 중개자는 문제가 생겼을 때 손을 놓느냐. 약관 제6조 제1항은 회사의 업무로 ①정보 제공 ②견적 요청 접수와 파트너 연결 ③견적 전달 및 비교 화면 제공 ④설치 진행 상황 및 완료 내용의 확인·기록회원과 파트너 사이의 분쟁에 대한 중재·조정 지원을 열거합니다. 제11조 제4항도 분쟁 접수 사실과 처리 경과를 회원에게 안내한다고 정합니다. 다만 조문의 표현은 ‘보상’이 아니라 ‘지원’이라는 점은 정확히 알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2. 포스커넥트 설치 상담 전, 이 세 가지만 확인해 두세요

상담 전에 준비할 것은 네트워크 환경, 배선 상태, 기존 기기 철거 여부 세 가지입니다. 이건 저희가 임의로 고른 항목이 아니라 약관 제10조 제2항이 회원의 의무로 명시한 항목입니다 — “회원은 견적 요청 시 네트워크 환경, 배선 상태, 기존 기기 철거 여부 등 입력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파트너가 제출한 견적의 조건과 내용을 확인할 책임이 있습니다.”

같은 조문은 “허위 또는 부정한 정보를 입력하여 회사 또는 파트너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그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라고 이어집니다. 즉 대충 적으면 견적이 부정확해지는 데서 끝나지 않고 책임 문제로 옮겨갈 수 있다는 뜻이죠. 매장에서 실제로 확인할 내용은 이렇습니다.

기재 항목매장에서 확인할 것부정확하면 생기는 일
네트워크 환경인터넷 회선 종류, 공유기 위치와 카운터까지 거리, 유선 포트 유무무선만 있는 매장에 유선 전제 견적이 오면 현장에서 조건이 달라집니다
배선 상태카운터 콘센트 개수, 단말기·프린터 위치, 매립 배선 여부배선 추가 작업이 견적에 안 잡혀 설치일에 조건 변경 이야기가 나옵니다
기존 기기 철거 여부지금 쓰는 포스·단말기를 뗄지, 남길지, 병행할지철거 유무는 작업 시간과 견적 구성이 갈리는 항목입니다

포스커넥트 설치 상담 전, 이 세 가지만 확인해 두세요

여기에 두 가지를 더 챙기면 상담이 짧아집니다. 첫째는 지역입니다. 공식 FAQ는 “견적 신청 시 지역을 입력하시면 해당 지역에서 설치가 가능한 파트너에게 요청이 전달됩니다. 지역에 따라 연결되는 파트너 수는 다를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합니다.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지만 지역마다 붙는 파트너 수는 같지 않다는 자사의 설명이니, 비수도권이라면 견적이 몇 건 오는지를 미리 물어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둘째는 교체 의사입니다. FAQ는 “포스커넥트 견적 신청 시 교체 의사를 기재하시면 이전 지원 여부를 함께 안내해드립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신규 설치인지 교체인지에 따라 데이터 이전, 철거, 일정 조율이 전부 달라지므로 처음부터 밝히는 게 낫습니다.

이 정도를 손에 들고 견적 요청 화면에 들어가면 첫 질문은 업종입니다. 홈페이지는 업종을 카페·디저트, 음식점, 배달·포장, 뷰티·미용, 소매·편의로 나눠 소개하고 있으니 내 매장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미리 정해 두면 좋습니다. 그다음 문항은 업종에 따라 달라집니다(맞춤 추천 기준 “업종에 따라 9~11문항”, 입력 소요는 1분). 문항 구성이 업종별로 갈리는 만큼 여기서는 공식 문서로 확인되는 준비 항목만 적었고, 나머지는 화면 안내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연락처가 어디까지 가는지도 조문에 있습니다. 제16조 제3항은 견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원의 연락처와 견적 요청 내용을 파트너에게 제공하되 “견적 요청 시 회원의 동의를 별도로 받습니다”라고 정하고, 홈페이지도 “연락처는 견적을 낸 파트너에게만 전달돼요”라고 안내합니다. 견적을 넣는 순간 온 업체에서 전화가 오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이죠.

상담 창구는 세 가지, 아무 데로나 물어보셔도 됩니다. 전화·이메일·카카오톡 중 우선순위가 따로 없어 편한 쪽을 고르시면 되고, 상담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입니다. 매장 문 닫고 정리하면서 물어보실 수 있는 시간대라는 점이 실무에선 꽤 큽니다.

창구연락처상담 시간
전화070-8064-147509:00~21:00 · 연중무휴
카카오톡 1:1 채팅pf.kakao.com/_xdjdHn/chat09:00~21:00 · 연중무휴
이메일hello@posconnect.co.kr09:00~21:00 · 연중무휴

포스커넥트 설치 상담 전, 이 세 가지만 확인해 두세요

견적을 넣은 뒤에는 진행 현황 화면에서 지금 어느 단계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견적 매칭 완료, 설치 일정 조율 중, 설치·AS 연결로 단계가 표시되는데, 약관 제6조 제1항 제4호가 ‘설치 진행 상황 및 완료 내용의 확인·기록’을 회사 업무로 정한 것과 같은 흐름입니다.

업종별로 어떤 구성이 맞는지는 이 글의 범위가 아닙니다. 그 판단은 글48 포스커넥트는 어떤 매장에 맞을까? POS 상담 기준에서 자가진단 형태로 정리해 두었으니 결정 단계라면 그쪽을 먼저 보시는 게 순서입니다.

3. 견적서에는 최소 네 가지가 적혀 있어야 합니다

견적서에서 확인할 항목은 약관 제12조가 정해 놓았습니다. 파트너는 견적 요청이 있으면 ①견적을 제출한 파트너의 상호 ②작업 조건 및 설치 환경 ③견적 금액 및 산출 내역 ④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한 견적 정보를 제출하고, 회사는 이를 회원에게 전달합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③입니다. 조문은 ‘견적 금액’이 아니라 **‘견적 금액 및 산출 내역’**이라고 씁니다. 총액만 던져 놓은 견적서로는 업체 간 비교가 성립하지 않는데, 산출 내역을 요구할 근거가 약관에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기기값·설치비·등록비·월 이용료가 각각 얼마인지 갈라 놓아야 A업체와 B업체가 같은 저울에 올라갑니다.

견적서에는 최소 네 가지가 적혀 있어야 합니다

산출 내역을 받았다면 그다음은 항목별로 뜯어보는 일입니다. 견적서에서 가장 자주 문제가 되는 항목은 글79 카드단말기 등록비, 견적서에서 제일 수상한 항목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금액대 감각이 필요하다면 자사 FAQ의 안내도 참고할 수 있는데, FAQ는 “아래는 시장에서 통용되는 대략적인 범위이며 실제 견적은 파트너와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라는 단서를 먼저 붙인 뒤 기본형 포스기 30만80만 원, 올인원 포스기 80만150만 원, 월정액 렌탈 월 2만~5만 원 수준을 제시합니다. 이 숫자는 가격 약속이 아니라 내 견적서가 시장 범위 안에 있는지 대조하는 기준선 정도로 쓰는 게 맞습니다.

월정액과 일시불 중 무엇이 유리한지도 FAQ에 자사 답변이 있습니다. “창업 초기이거나 자금이 부족하다면 월정액(렌탈)이 유리”하고, “2년 이상 장기 운영을 계획한다면 일시불 구매가 총비용 면에서 유리”하다는 기준인데요. 실제 숫자를 넣어 계산해 본 비교는 글38 카드 단말기 렌탈 vs 구매, 사장님 장기 손익 비교에 있습니다.

‘무료 포스기’가 붙은 견적을 받았다면 조건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자사 FAQ도 여기엔 주의를 붙여 뒀습니다 — “일부 결제 서비스(PG사, 카드사)와 연동 계약 시 포스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단, 계약 기간과 수수료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기기값이 0원이어도 결제 수수료 쪽에서 회수되는 구조라면 총비용은 달라집니다. 청구서에서 수수료가 어떻게 찍히는지는 글96 PG 수수료, 이제 청구서에 따로 찍힙니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견적을 고르기 전에 취소·철회 관련 칸이 있는지를 보세요. 약관 제14조 제4항은 회사가 파트너로 하여금 견적 또는 계약서에 “청약철회가 가능한 기간과 방법, 설치에 착수한 이후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사실과 그 범위, 이미 제공된 부분의 비용 정산 기준”을 명시하도록 하고, 회원이 파트너를 선택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화면에 제공한다고 정합니다. 같은 항은 “파트너가 이를 명확히 알리지 아니한 경우 파트너는 회원에게 청약철회의 제한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라고도 적고 있고요. 다만 제14조 제2항은 “회원이 관계 법령에 따라 소비자에 해당하는 경우”를 전제로 청약철회권을 이야기하는데, 사업자 간 거래에서는 소비자 해당 여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나는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보다, 그 세 가지가 견적서·계약서에 적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4. 기존 포스·단말기는 언제, 어떻게 정리하나요

일정의 기준선은 자사 FAQ에 있습니다. “견적 신청 후 보통 13 영업일 내에 설치 기사가 방문합니다. 설치 작업 자체는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지역이나 업체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업체 사정에 따라 당일 설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영업 중인 매장이라면 이 1~2시간을 한가한 시간대에 붙이는 것이 첫 번째 조율 포인트겠죠.

교체라면 데이터 이전이 그다음 관문입니다. FAQ는 “대부분의 경우 기존 메뉴, 회원, 매출 데이터를 새 포스기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단, 브랜드가 달라지면 이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설치 전 데이터 이전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포스커넥트 견적 신청 시 교체 의사를 기재하시면 이전 지원 여부를 함께 안내해드립니다”라고 답합니다. 정리하면 이전 대상은 메뉴·회원·매출 세 가지이고, 같은 브랜드 안에서의 교체인지 다른 브랜드로의 이동인지가 갈림길입니다.

기존 포스·단말기는 언제, 어떻게 정리하나요

여기서 정직하게 말씀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약관은 견적 요청 시 ‘기존 기기 철거 여부’를 기재하라는 의무만 정하고 있을 뿐, 철거를 누가 하는지·기존 업체 해지를 언제 하는지·인터넷 회선 이전 시점은 조문에도 FAQ에도 없습니다. 매장 환경과 파트너에 따라 달라지는 영역이라 이 글에서 순서를 만들어 적지 않겠습니다. 대신 상담 때 아래 네 가지를 그대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 철거는 파트너가 하는지, 매장에서 미리 정리해 둬야 하는지
  • 기존 업체 해지와 기기 반납은 설치 전인지 후인지
  • 인터넷·전화 회선을 옮겨야 한다면 그 시점은 언제인지
  • 신구 기기를 며칠 병행 운영할 필요가 있는지

특히 통신사 결합 상품으로 포스를 쓰고 계셨다면 약정 잔여 기간과 할인반환금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교체 시점을 한 달 늦추는 것만으로 부담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인데요, 계산 구조는 글34 통신사 결합 포스, 진짜 쌀까? 약정·수수료 따져보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5. 설치가 끝난 뒤 — 추가금, 대금, AS 창구

설치 당일 갑자기 붙는 추가금은 사전 고지와 동의가 없으면 청구할 수 없다는 것이 약관의 입장입니다. 제13조 제3항은 “회원의 요청으로 설치 조건이 변경되어 견적 금액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 파트너는 지체 없이 그 초과 금액을 회원에게 고지해야 하며, 사전에 고지하고 회원이 동의한 경우에 한하여 변경된 금액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정하고, 제15조 제2항은 “파트너는 제13조에 따라 고지하고 회원이 동의한 금액 외에 어떠한 명목의 금액도 추가로 청구할 수 없습니다”라고 못 박습니다. 현장에서 조건 변경 이야기가 나오면 “지금 금액을 알려주시면 확인하고 동의 여부를 말씀드리겠다”고 하는 것이 이 조문에 맞는 대응입니다.

돈이 흐르는 경로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제15조 제1항은 “설치 대금은 회원이 파트너에게 직접 지급합니다”라고 정하고, 같은 항은 “회사는 대금의 수수, 보관, 정산에 관여하지 않으며 결제 수단을 제공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추천·비교·견적 서비스가 무료인 것과 같은 맥락인데, 실용적으로는 사칭을 걸러내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포스커넥트 이름으로 설치 대금을 입금하라는 연락이 온다면 조문과 맞지 않는 요구입니다.

설치가 끝난 뒤 — 추가금, 대금, AS 창구

포스커넥트 설치 이후의 AS는 창구가 둘로 갈립니다. FAQ는 “포스커넥트를 통해 설치한 포스기의 A/S는 해당 설치 업체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방문 A/S 또는 원격 지원을 제공합니다. 문제 발생 시 업체에 직접 연락하거나, 포스커넥트 고객센터를 통해 연결해드립니다”라고 안내합니다. 책임 소재는 약관 제11조 제5항이 나눠 놓았습니다 — 기기 자체의 하드웨어 결함·기능 오작동·제조상 하자는 제조사 또는 공급사의 보증 정책에 따르고, 파트너의 설치상 과실이 입증된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증상1차 책임연락할 곳
기기 자체 결함·오작동제조사 또는 공급사 보증 정책설치 파트너를 통해 보증 접수
설치 과실로 보이는 문제파트너설치한 파트너에 직접
어디 문제인지 애매할 때파트너 또는 포스커넥트 고객센터(070-8064-1475)

기사님이 돌아간 뒤 직접 만지게 되는 첫 화면들도 미리 알아두면 개통 첫날이 수월합니다. 돈통·영수증·알람 설정은 글103 포스기 설정, 돈통·영수증·알람 어디서 바꿀까에, 배달 비중이 있는 매장이라면 글116 포스기 배달앱 연동, 브랜드별로 어디서 설정할까에 브랜드별 경로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첫 정산 주기와 카드사 가맹 절차는 선택한 파트너·결제사에 따라 달라지므로 견적 단계에서 함께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그래서 사장님은 뭘 하면 될까요

  • 견적을 넣기 전에: 네트워크 환경·배선 상태·기존 기기 철거 여부 세 가지를 확인해 메모해 두세요(약관 제10조 제2항). 교체라면 교체 의사와 지역까지 함께 적으면 데이터 이전 가능 여부를 같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입력이 번거로우면 전화·카카오톡·이메일 중 편한 창구로 물어보셔도 됩니다(09:00~21:00, 연중무휴).
  • 견적을 고르기 전에: 산출 내역이 항목별로 갈려 있는지, 청약철회 기간·방법·제한 범위·정산 기준이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선택하는 순간 그 견적 내용으로 계약이 성립합니다.
  • 설치일과 그 이후에: 조건 변경 이야기가 나오면 금액을 먼저 고지받고 동의 여부를 답하세요. 대금은 파트너에게 직접 지급하고, AS는 설치한 파트너가 1차 창구입니다.

※ 본문에 인용한 조문은 포스커넥트 서비스 이용약관 v2.1(2026년 8월 17일 시행) 기준이며, 약관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 설치 소요 시간·비용 범위·데이터 이전 가능 범위는 자사 공식 FAQ의 안내로 매장 환경과 파트너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청약철회·계약 해제에 관한 권리는 관계 법령상 소비자 해당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견적·계약서 내용과 함께 관할 기관 또는 전문가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포스커넥트 설치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공식 FAQ 기준으로 견적 신청 후 보통 1~3영업일 안에 설치 기사가 방문하고, 설치 작업 자체는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지역이나 업체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업체 사정에 따라 당일 설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설치 계약은 언제 성립하나요? 설치 당일인가요?
아닙니다. 약관 제13조 제1항은 전달받은 견적 중 하나를 선택해 파트너와 매칭되면 그 견적의 내용으로 회원과 파트너 사이에 설치 계약이 성립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2026년 8월 17일 시행 기준). 매칭 전까지는 제14조 제1항에 따라 언제든 견적 요청을 취소할 수 있고 비용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설치 당일에 추가 금액을 요구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약관 제13조 제3항과 제15조 제2항은 조건 변경으로 견적 금액을 초과하게 될 경우 파트너가 지체 없이 초과 금액을 고지해야 하고, 사전에 고지하고 회원이 동의한 경우에 한해 청구할 수 있으며 그 외 어떠한 명목의 금액도 추가 청구할 수 없다고 정합니다. 금액을 먼저 확인한 뒤 동의 여부를 답하시면 됩니다.
기존 포스기 데이터는 그대로 옮겨지나요?
공식 FAQ는 대부분의 경우 기존 메뉴·회원·매출 데이터를 새 포스기로 이전할 수 있지만 브랜드가 달라지면 이전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설치 전에 이전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견적 신청 시 교체 의사를 기재하면 이전 지원 여부를 함께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은 어디로, 몇 시까지 할 수 있나요?
전화(070-8064-1475), 카카오톡 1:1 채팅, 이메일(hello@posconnect.co.kr) 중 편한 곳으로 하시면 됩니다. 창구별 우선순위는 따로 없고, 상담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입니다. 웹 견적 요청은 시간과 관계없이 접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