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운영

임대차와 권리금, 인건비와 주휴수당, 무인화와 자동화 — 매달 판단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글 38개

배달앱 통합관리 프로그램, 3가지 기준으로 고릅니다

카운터에 태블릿이 두세 대 나란히 놓여 있고, 점심 피크마다 어느 화면이 울렸는지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접수하지 않으면 3분 뒤 주문이 자동 취소되니(배민외식업광장 「가게배달 주문접수」 안내 기준), 화면 하나를 놓치면 주문 하나가 사라지는…

음식점 가격표 위반, 첫 적발부터 영업정지 5일

메뉴 가격을 올린 날, 포스 단가는 그 자리에서 바꿨는데 벽에 붙은 가격표는 "다음 주에 새로 뽑자"며 미뤄둔 사장님 계실 겁니다. 지난달까지 그 며칠은 시정명령 한 번으로 정리되던 구간이었는데요.

푸라닭 창업비용, 공개값 770만 원이 원문보다 작습니다

창업 카페에서 브랜드를 비교할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공정거래위원회 공개 통계의 창업비용입니다. 숫자 하나로 줄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숫자가 정보공개서 원문과 어긋나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교촌치킨 창업비용, 1년째 안 움직인 숫자가 있습니다

교촌치킨 창업비용은 1억 3,049만 원으로 치킨 상위 10곳 중 가장 높고, 평균매출도 가맹점 한 곳당 7억 8,775만 원(7.88억 원)으로 업종 1위입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5년 교촌치킨 계약종료는 0건, 계약해지 8건이고 새로 문을 연 곳도 8곳입니다.

처갓집양념치킨 창업비용, 본부와 지사가 2.4배 다릅니다

치킨 브랜드를 비교할 때 창업비용부터 보게 됩니다. 처갓집양념치킨 창업비용은 상위권에서 제일 낮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갓집양념치킨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 소속이 연 1,378만 원, 지사 소속이 연 3,345만 원으로 따로 적혀 있습니다.

BHC 창업비용, 주인이 바뀐 253곳을 같이 봅니다

치킨집을 알아보다 보면 결국 브랜드 몇 개로 좁혀지죠. 그중 하나를 검색창에 넣고 "창업비용"을 붙여보신 적, 아마 있으실 겁니다. BHC 창업비용은 공정거래위원회 공개 데이터에 9,003만 원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가맹본부 되는 법, 직영점 1년이 먼저입니다

장사가 자리를 잡으면 꼭 한 번은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사장님, 이거 2호점 내셔야죠." "저한테 하나 주세요, 제가 낼게요." 웃으며 넘기다가도 밤에 계산기를 두드려 보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비교, 8곳을 한 표에 놓아 봤습니다

브랜드 후보를 서너 개 적어 두고 창업비용부터 검색해 보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한 곳씩 찾아볼수록 이상하게 결론이 안 납니다. 어디를 봐도 8천만 원쯤이고, 어디를 봐도 평균매출은 2억이 넘고, 어디를 봐도 폐점은 몇 건 안 됩니다. 서류를 잘못 읽은 걸까요?

BBQ 창업비용, 두 자료의 칸이 서로 반대입니다

치킨 브랜드를 알아볼 때 다들 비슷한 순서를 밟습니다. BBQ 창업비용을 검색하고, 가맹점 수를 보고, 그다음 "몇 곳이나 문 닫았나"를 찾아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BBQ 계약종료는 2024년 149건입니다. 그런데 공정위 공개 통계에서는 0건으로 나옵니다.

텐퍼센트커피 계약종료 14건, 통계엔 0으로 적힙니다

저가커피 브랜드를 후보에 몇 개 올려두고 표를 들여다보다가, 폐점 칸에 0이 적힌 브랜드를 만나면 잠깐 마음이 놓이실 겁니다. 한 해 200곳 넘게 새로 열렸는데 닫힌 곳이 없다니, 이만하면 안전한 브랜드처럼 보이는데요.

차액가맹금, 정보공개서 한 칸이 계산식이 됐습니다

본사가 팔린다는 기사, 어느 브랜드 점주들이 소송을 냈다는 기사를 나란히 보고 나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남의 이야기 같지 않은데 그래서 뭘 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죠. 우리 본사는 괜찮은 걸까 싶어 검색창만 몇 번 두드려 보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더벤티 창업비용, 업종 평균과 방향이 갈렸다

저가커피 브랜드를 후보에 서너 개 올려두고, 마지막 "그래서 어디로 할까"에서 막혀 계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브랜드마다 점포 수는 늘었다고 하고, 창업비용 표는 어느 자료를 봐도 비슷해 보이는데요.

메뉴 가격 인상 방법, 평균 몇 %로 정하지 마세요

메뉴판을 앞에 놓고 계산기를 몇 번이나 두드렸다 지웠다 하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전 메뉴 5%씩" 하고 적어 봤더니 6,300원, 8,700원 같은 애매한 숫자가 줄줄이 나와서 결국 종이를 접어 두셨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우지커피 창업비용, 표가 얇을 때 요구할 세 가지

동네에 부쩍 늘어난 저가커피 간판을 세다가 우지커피를 창업 후보에 올려두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브랜드 이름을 검색창에 넣어 보면 매장 수가 199개, 300개, 469개로 저마다 다르게 나오고, 창업비용도 8,400만 원과 1억 1,000만 원이 같이 떠다니는데요.

정보공개서 개편 확정, 2028년까지 남은 공백

브랜드 후보를 두세 개로 좁히고 정보공개서를 내려받아 보면, 표는 빽빽한데 정작 궁금한 칸이 회색 상자로 덮여 있는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직전에 "이건 왜 안 보이지" 싶었던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이디야커피 창업비용, 정보공개서 네 칸을 같이 봅니다

카페 창업을 알아보다가 익숙한 브랜드부터 후보에 올려두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매장이 이렇게 많으니까 안정적이겠지"라는 감각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정보공개서에 적힌 숫자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 10%면 우리도 되나

본부에 필수품목 공급가 이야기를 한번 꺼내봤다가 "그건 곤란합니다"라는 답만 듣고 끝난 사장님, 적지 않으실 겁니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가맹 분야 실태조사」(2025년 12월 30일 발표)에서 단체를 통해 협의를 요청해 본 점주 가운데 61.6%가 거부당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8월 고지서 오기 전에 볼 3가지

8월 고지서는 아직 안 왔습니다. 전력거래소 집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8월 7일 최대전력이 95.321GW까지 올라 공급예비율이 9%대로 내려앉았다고 하는데요. 에어컨을 끌 수도 없고 고지서는 아직 안 보이는 이 며칠을, 그냥 흘려보내는 사장님이 많으실 겁니다.

매머드익스프레스 창업비용, 매머드커피와 다릅니다

간판에서 본 이름은 '매머드커피'인데, 창업 상담 자료를 받아 보니 계약서 브랜드명이 '매머드익스프레스'로 적혀 있어 잠깐 멈추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저가커피 창업을 알아보는 분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이 여기인데요.

메가MGC커피 창업비용, 3,325개 뒤의 숫자

저가커피 창업을 알아보다 보면 "가맹점이 제일 많은 브랜드"라는 말에 마음이 한 번 기울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3,325개라는 숫자는 그 자체로 안심이 되는 크기인데요. 그런데 그 숫자를 만든 공정거래위원회 문서에는, 같은 브랜드의 다른 칸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소상공인 60%가 겁내는 하반기, 고정비 절감부터입니다

"폭염만 지나면 좀 낫겠지" 하며 여름을 버텨온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골목상권 소상공인 505개사에 하반기를 물었더니, 10곳 중 6곳이 상반기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빽다방 창업비용, 평균매출 3.24억은 어떻게 나왔나

저가커피 창업을 알아보다 빽다방을 후보에 올려두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검색하면 "평균 매출 3억", "가맹비 0원" 같은 문구가 먼저 걸리는데요. 그런데 그 숫자가 어떻게 계산된 값인지는 대개 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컴포즈커피 창업비용, 광고가 말 안 해주는 숫자

저가커피 창업을 알아보다 컴포즈커피를 후보에 올려두신 사장님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창업 설명회와 광고에서 듣는 숫자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정보공개서·감사보고서에 적힌 숫자는 꽤 다르게 읽히는데요.

정보공개서 보는 법, 브랜드 1만 3천 개 거르는 3지표

창업 박람회를 돌고 브랜드 후보를 서너 개로 좁힌 뒤 검색창에 이름을 넣어 보면, 나오는 건 대부분 광고와 후기뿐입니다. "요즘 잘 된다더라"는 말은 많은데 정작 확인할 숫자가 안 잡히는데요.

임대차 계약갱신, 재계약과 이전 사이에서 먼저 볼 것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 재계약을 할지 자리를 옮길지 저울질하는 사장님이 많으실 겁니다. 임대료가 오를 것 같고, 상권은 예전 같지 않고, 그렇다고 옮기자니 권리금과 인테리어가 걸리고요.

상가 임대료 인상, 5%가 내 계약에 적용될까

임대인에게 임대료를 올리겠다는 연락을 받으면 사장님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게 "5%까지만 올릴 수 있는 거 아닌가"입니다. 인터넷에도 그렇게 나와 있고요. 그런데 이 문장은 절반만 맞습니다.

권리금 회수, 못 받고 나가게 됐다면 확인할 4가지

가게를 정리하면서 권리금을 한 푼도 못 받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 들어올 사람을 데려갔는데 임대인이 계약을 안 해주거나, 그 사람에게 갑자기 훨씬 높은 임대료를 부르는 식입니다.

챗GPT 활용, 매장에서 진짜 쓰는 5가지

챗GPT를 한 번쯤 열어보긴 했는데, 몇 번 물어보다 그냥 닫으셨던 사장님이 많으실 겁니다. "신기하긴 한데 내 가게에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에서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그런데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통계로도 확인되는 현상입니다.

AI 전화응대, 1인 매장 놓친 전화 잡는 법

혼자 조리하거나 시술 중이라 손이 묶인 그 순간, 가게 전화가 울립니다. 받지 못한 전화 한 통은 그냥 사라지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안 받은 전화는 대부분 '놓친 예약·주문', 즉 매출이 됩니다. 그 공백을 메우겠다고 나온 것이 AI 전화응대인데요.

메뉴 구성, 안 팔리는 메뉴 데이터로 정리하는 법

"요즘 이 메뉴 잘 안 나가는 것 같은데, 빼야 하나…" 이런 고민, 사장님도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느낌'으로 뺀 메뉴가 사실은 조금만 밀면 효자가 될 메뉴였던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요.

키오스크 들였다 후회, 사장님 공통점 5가지

"남들 다 하니까 키오스크 하나 놨는데, 손님은 손님대로 불편해하고 나는 나대로 옆에서 도와주고 있어요." 무인주문기를 들인 사장님들에게서 반복되는 하소연입니다.

무인매장 진짜 되나 — 4대 업종 수익구조 해부

퇴근길에 불 켜진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24시간 돌아가는 무인카페를 보면 "인건비도 안 들고 편하겠다" 싶으시죠. 실제로 무인매장은 최근 몇 년 새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람 손이 안 가는 걸까요.

최저임금 10,700원, 자동화로 알바 대체 남을까

2027년 최저임금이 시급 10,7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2026년 7월 14일 최저임금위원회 표결로 의결됐고, 8월 초 고용노동부 장관 고시를 거쳐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현행 2026년은 10,320원).

배달앱 수수료, 차등제 안착에도 실질 부담 29%

배달앱 수수료가 낮아졌다는 소식이 반가웠던 사장님이라면, 정작 정산서를 열어봤을 때 남는 게 얼마 없어 고개를 갸웃한 적이 있으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개수수료율은 분명 내렸지만 광고비·배달비까지 합친 실질 부담은 서울시 조사 기준 매출의 최대 29.3%에…

차백도·헤이티 뜨는 성수동, 내 가게 살아남는 3가지

성수동에 요즘 새로 문 여는 게 옷가게만이 아닙니다. 대만·중국에서 건너온 차(茶) 음료 브랜드들이 줄줄이 상권에 깃발을 꽂고 있는데요. 차지(CHAGEE)는 2026년 4월 서울 강남·용산·신촌에 세 개 매장을 동시에 열며 국내에 들어왔고, 대만 브랜드 다밍(DAMING)은…

외국인 관광객 소상공인, 모텔이 호텔보다 잘 나가는 이유

"대실은 안 받습니다." 요즘 서울 도심의 일부 모텔이 내걸었다는 안내인데요. 방한 외국인이 올 상반기에만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숙박부터 인근 상권까지 손님 구성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식재료 원가, 계란값 38% 오를 때 점검할 4가지

계란 10개 한 줄 값이 처음으로 5천 원을 넘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기준 2026년 6월 계란 특란 10구(10개) 전국 평균 소매가가 5,222원으로, 통계 집계 이래 처음 5천 원을 돌파했습니다.

상가 임대차보호법, "나 쓸게" 해도 못 나갑니다

임대인이 "내가 직접 장사할 거니까 비워달라"고 하면 많은 사장님이 그 한마디에 짐을 쌉니다. 하지만 임대인의 직접 사용은 계약갱신 거절 사유가 아닌데요. 2026년에 바뀐 게 아니라 원래 있던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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