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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리뷰 신고, 플랫폼 6곳 창구와 30일 뒤 결과

한눈에 보는 핵심

  • 창구가 플랫폼마다 다릅니다. 배민은 파트너전담센터(1600-2111)·채팅, 쿠팡이츠는 eatspartners@coupang.com 신고서 메일, NOL은 help.nol@nol-universe.com, 카카오맵은 앱 신고 후 고객센터 서류 접수입니다.
  • '맛없다'는 이유로는 가려지지 않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배달앱 자율분쟁조정협의회가 단순한 맛 평가는 임시조치 대상에서 빼라고 권고했습니다. 신고 사유는 '이용 이력 없음'이나 '보상 요구 거절 후 보복'처럼 사실로 적어야 합니다.
  • 30일 뒤 재노출되면 같은 리뷰로 다시 신고하기 어렵습니다. 배민은 동일 리뷰 신청이 1회뿐이고, 카카오·네이버는 복원된 게시물에 다시 게시중단을 걸 수 없습니다. 그다음 창구는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1599-0209)입니다.

“서비스 음료 안 주면 별 하나 드릴게요.” 금요일 저녁 피크에 이런 메시지를 받고 거절했더니, 다음 날 아침 배달앱 리뷰 맨 위에 정말 별 하나가 올라와 있습니다. 매장을 여러 앱에 올려 둔 사장님이라면 한 번쯤 겪어 보셨을 장면입니다.

악성 리뷰 신고는 플랫폼마다 접수 창구가 다르고, 받아들여져도 삭제가 아니라 30일 블라인드부터 시작합니다. 배달의민족은 채팅·전화, 쿠팡이츠는 이메일, 카카오맵과 네이버는 앱 안 권리침해 신고로 받습니다. 30일 뒤 작성자가 이의를 냈는지에 따라 삭제와 재노출이 갈립니다.


1. 악성 리뷰 신고 창구, 6곳은 어디서 받나요?

배달의민족·쿠팡이츠·네이버·카카오맵·NOL·여기어때 6곳의 악성 리뷰 신고 접수 창구와 처리 안내 비교표

6곳 모두 사장님 신고를 받지만 들어가는 문이 전부 다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9월 11일 연 ‘온라인플랫폼 별점제 관련 상생 간담회’에 나온 네이버·카카오·배달의민족·쿠팡·여기어때·놀유니버스 6개사를 기준으로, 각 사가 공개한 사업자 도움말과 약관을 모았습니다.

플랫폼접수 창구처리 안내30일 뒤
배달의민족채팅 상담 또는 파트너전담센터 1600-2111영업일 1~2일 내 서류 확인고객 거부 시 재노출, 동일 리뷰 재신청 불가
쿠팡이츠신고서 작성 → eatspartners@coupang.com통상 영업일 24시간 이내, 결과 LMS이의 없으면 삭제, 이의 시 재게시
네이버 플레이스리뷰 더보기 → 권리침해리뷰 신고(권리보호센터)서류 완비 시 대략 24시간이의 없으면 삭제, 복원되면 재신고 불가
카카오맵후기 더보기 → 신고 → 권리침해신고 + 고객센터 서류검토 후 연락처로 안내작성자 30일 내 소명 가능, 재게시 후 재신고 불가
NOL(놀유니버스)NOL 고객센터 help.nol@nol-universe.com정책에 기간 명시 없음이의제기도 같은 창구
여기어때고객센터(별도 신고 절차 있으면 그 절차)약관에 기간 명시 없음약관상 임시조치·삭제 가능

출처: 배민외식업광장·쿠팡이츠 스토어 도움말·네이버 권리보호센터·카카오 고객센터·NOL 후기 정책·여기어때 이용약관 제10조, 2026년 9월 17일 기준.

서류는 대체로 겹칩니다. 신분증(뒷자리 마스킹), 법인이나 대리 접수면 사업자등록증과 위임장, 그리고 문제 문구를 짚은 설명입니다. 쿠팡이츠는 메일 제목을 ‘[게시중단 요청하기]‘로, 본문을 매장명·접수일자만으로 적어야 하고 양식이 어긋나면 반려된다고 안내합니다.

네이버 쪽은 창구가 두 개로 갈려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글238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삭제, 창구 2곳과 30일 규칙에서 이용정책 신고와 권리침해 신고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맛없다’ 리뷰가 안 내려가는 이유와 사유 적는 법

허위 리뷰·보복성 별점·반복 도배·주관적 평가 4가지 신고 사유와 신고서에 적을 사실

단순한 맛 평가는 신고해도 가려지지 않는 방향으로 기준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배달 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는 2026년 2월 11일 배민·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슈퍼커넥트 5사에 ‘리뷰 임시조치 권고안’을 냈습니다. 핵심은 리뷰 작성자의 주관적 평가를 임시조치 대상에서 빼라는 것입니다.

배경에는 숫자가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2024년 7월)에서 배달 리뷰 관련 소비자 불만 가운데 ‘품질(맛·양) 관련 리뷰 차단’이 약 37.9%로 가장 컸습니다. 협의회 자체 조사에서도 “맛있으나 조금 짜서 별 4개” 같은 리뷰까지 게시중단 요청이 들어온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적어야 할까요? 이번 중기부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쪽이 꼽은 피해는 보복성 별점과 허위 리뷰였습니다. 여기에 반복 도배와 주관적 평가를 더해 사유별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리뷰 유형신고서에 적을 사실통과 가능성
허위 리뷰해당 날짜·시간 주문 기록 없음, 이용 이력 없음가장 높음(NOL·여기어때 정책도 ‘이용하지 않은 자 작성’을 조치 사유로 명시)
보복성 별점무상 서비스·보상 요구 메시지와 거절 시각, 리뷰 작성 시각사실관계를 캡처로 남겼을 때
반복 도배같은 계정의 동일·유사 내용 반복 게재권고안도 악의적 어뷰징은 예외로 임시조치 허용
주관적 평가“짜다”, “양이 적다”낮음(권고안상 제외 대상)

권고안은 법이 아니라 자율규제 권고라 플랫폼마다 반영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신고서에 ‘기분이 상했다’가 아니라 확인 가능한 사실과 날짜를 적는 쪽이 어느 플랫폼에서든 통과 확률이 높습니다. 리뷰가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는 플랫폼이 아니라 법원이 판단하는 영역이라, 신고서에 법률 판단을 단정해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3. 30일 블라인드 뒤, 삭제와 재노출이 갈립니다

리뷰 게시중단 30일 임시조치 흐름 — 신고 접수부터 삭제 또는 재게시까지 4단계

게시중단은 삭제가 아니라 최대 30일짜리 임시조치이고, 작성자가 이의를 내면 다시 노출됩니다.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2 ④항이 권리 침해 판단이 어렵거나 다툼이 예상되면 접근을 임시로 막되 그 기간을 30일 이내로 정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별 흐름은 거의 같습니다.

  1. 신고 접수 — 서류가 맞으면 해당 리뷰가 가려집니다(쿠팡이츠 기준 통상 영업일 24시간 이내).
  2. 작성자 통지 — 카카오는 게시자에게 요청 사유(명예훼손 등)를 통지한다고 명시합니다.
  3. 30일 대기 — 작성자는 이 기간에 이의(복원·재게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4. 결과 — 이의가 없으면 삭제, 이의가 있으면 30일 경과 후 재게시됩니다.

여기서 사장님이 가장 많이 놓치는 대목이 기회 횟수입니다. 배민은 “동일한 리뷰에 대해서는 게시 중단 신청이 1회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카카오는 “재게시된 게시물에 대해서는 다시 게시중단을 요청할 수 없”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캡처 한 장을 빠뜨린 채 서둘러 넣으면 그 리뷰는 되돌릴 방법이 줄어듭니다.

재노출 뒤에 남는 길은 당사자 협의,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같은 기관 심의, 법원 판단입니다. 쿠팡이츠도 이의로 재게시된 글이라도 유관기관 심의나 판결이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상태가 바뀔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4. 평균 별점과 수정 제한, 매출에 닿는 두 칸

NOL 수정 48시간·임시조치 30일·배민 재신청 1회·네이버 평균 별점 10명 등 리뷰 관리 숫자 4개

가려진 리뷰가 평균 별점에서도 빠지는지가 실제 주문에 닿는 지점입니다. 중기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플랫폼사들은 간담회에서 임시조치 상태의 리뷰를 평균 별점 산정에서 제외하는 제도를 소개했습니다. 작성 후 일정 기간 안에만 내용과 별점을 고칠 수 있게 막는 제한도 함께 나왔습니다.

다만 어느 회사가 어떤 제도를 쓰는지는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습니다.

공개 원문으로 확인되는 것만 추리면 이렇습니다.

  • 수정 제한: NOL은 리뷰 작성 완료 후 48시간이 지나면 내용 수정이 막힙니다. 단골이 한 번 서운했다고 몇 달 전 리뷰까지 별 하나로 바꾸는 일을 막는 장치입니다.
  • 노출 선택권: 카카오맵은 매장관리(mystore.kakao.com) > 후기 > 카카오맵 후기 노출 설정에서 후기 전체를 ‘후기 미제공’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좋은 후기까지 함께 사라지니 마지막 카드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 평균 별점 표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는 업체 평균 별점을 끌 수 있고, 켜 두어도 별점을 남긴 리뷰어가 10명 이상일 때만 표시됩니다.

배달앱 평균 별점 반영 방식은 사장님 센터 공지로 바뀌는 경우가 있어, 신고 전후 매장 관리 화면의 별점 숫자를 캡처해 두면 비교가 쉽습니다.

한 가지 더 볼 칸이 있습니다. 허위 리뷰를 가리는 가장 강한 근거는 ‘그 시간에 결제가 없었다’는 기록입니다.

네이버는 플레이스와 연동된 포스기 결제 내역으로 방문을 인증하는 리뷰를 따로 운영하는데, 연동 구조는 네이버 커넥트 연동, 결제·플레이스·주문 3갈래 정리에 있습니다.

좋은 리뷰를 늘리는 쪽은 매장 리뷰, 별점 4.8 가게가 하는 3가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5. 악성 리뷰 신고가 막히면,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상담 전에 모아 둘 자료 목록

플랫폼 신고가 반려되거나 재노출됐다면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에서 변호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별점·리뷰 피해 소상공인에게 이 센터를 통해 전문 변호사 법률 상담과 분쟁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내 기준으로 전화는 1599-0209(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온라인은 unfair.sbiz.or.kr에서 24시간 접수합니다. 피해구제 단계로 가면 분쟁조정·소송의 변호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되 자부담이 있습니다.

상담 전에 이 네 가지를 한 폴더에 모아 두면 이야기가 빨라집니다.

  • 리뷰 화면 캡처(작성일·별점·닉네임 보이게)
  • 같은 날 주문·결제 기록 또는 기록 없음 화면
  • 보상 요구 메시지·통화 메모와 시각
  • 플랫폼 신고 접수·반려 안내 문자나 메일

사장님이 오늘 할 일

  1. 입점한 앱 목록 옆에 신고 창구를 적어 둡니다. 배민 1600-2111, 쿠팡이츠 eatspartners@coupang.com처럼 한 줄씩이면 충분합니다.
  2. 보상 요구 메시지는 받는 즉시 캡처합니다. 보복성 별점은 거절 시각과 리뷰 시각이 나란히 있어야 사실로 적힙니다.
  3. 악성 리뷰 신고는 서류를 다 모은 뒤 한 번에 넣습니다. 배민 1회, 카카오·네이버 재게시 후 재신고 불가 규칙 때문입니다.
  4. 맛 평가 리뷰는 신고 대신 답글로 받습니다. 주관적 평가는 가려지지 않는 방향이라, 조리 기준을 설명하는 짧은 답글이 다음 손님에게 더 잘 읽힙니다.

포스커넥트는 매장 상황에 맞는 POS·단말기·테이블오더 선택을 돕는 브랜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배달앱 별점 테러, 신고하면 바로 지워지나요?
아닙니다. 서류가 맞으면 먼저 30일간 가려지고, 작성자가 이의를 내지 않아야 삭제됩니다. 이의를 내면 30일 뒤 다시 보입니다.
같은 리뷰를 두 번 신고할 수 있나요?
배달의민족은 동일 리뷰 게시중단 신청이 1회만 가능합니다. 카카오·네이버도 재게시·복원된 게시물은 다시 게시중단을 요청할 수 없습니다.
악성 리뷰 신고 말고 법률 상담은 어디서 받나요?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1599-0209 또는 unfair.sbiz.or.kr에서 변호사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